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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어제 135명 확진…IM선교회 관련 도내 누적 10명

경기 어제 135명 확진…IM선교회 관련 도내 누적 10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1-29 14:05
업데이트 2021-01-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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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S국제학교 학생 양주 10대 남매 양성

경기도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지역 129명,해외 6명) 발생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9544명이라고 밝혔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26일 1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 관련해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양주에 사는 10대 남매 2명이다.

이들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광주 북구 에이스 TCS국제학교 학생으로 이달 중순 양주 집으로 돌아왔으며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에이스 TCS국제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39명(광주광역시 집계)이다.

이로써 지난 25일부터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과 n차 감염 사례를 포함한 도내 확진자는 안성 2명,고양 1명,안양 4명,용인 1명,양주 2명 등 총 10명으로 늘었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요양원에서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통해 이틀 새 2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27일 직원과 가족 9명이 확진됐고 다음 날 입소자 14명 등 1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수원시 일가족 및 유치원 관련해서는 8명(누적 15명),평택 제조업 관련 확진자는 5명 추가됐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9%,생활치료센터(8곳) 가동률은 39.3%다.

중증환자 병상은 47개가 남아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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