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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4만4712명 확진…역대 최다

[속보] 오후 9시까지 전국서 34만4712명 확진…역대 최다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3-11 21:44
업데이트 2022-03-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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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7549명을 기록, 이틀째 30만명대를 나타낸 10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던 모습이다. 2022.3.10 안주영  전문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7549명을 기록, 이틀째 30만명대를 나타낸 10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던 모습이다. 2022.3.10 안주영 전문기자
11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34만 47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역대 최대치다.

이는 지난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역대 최다 기록 34만2438명보다 2274명이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35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오후 9시 중간집계는 전날 동시간대의 25만8539명보다 8만천173명 많다.

대통령선거 공휴일의 영향으로 지난 9일 검사량이 크게 감소했다가 하루 뒤인 10일에 검사가 급증하면서 확진자도 역대 최대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다음 주에 정점에 이르고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9만5000∼37만2000명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이동검사센터 운영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2022.2.25 연합뉴스
지난달 2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이동검사센터 운영 모습을 시연하고 있다. 2022.2.25 연합뉴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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