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
이완구 국무총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을 마친 후 차량에 오르기 전 배웅 나온 직원들을 향해 울먹이며 손을 흔들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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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성 전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 전 국무총리를 14일 오전 10시에 소환 조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충남 부여·청양 재보선에 나섰던 2013년 4월 자신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은 성 전 회장을 만나 3000만원을 건네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