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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때려…잔나비 前멤버 윤결, 폭행 혐의 기소유예 처분

뒤통수 때려…잔나비 前멤버 윤결, 폭행 혐의 기소유예 처분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5-28 10:41
업데이트 2022-05-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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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사운드 밴드 잔나비의 5인 멤버 시절. 페포니뮤직
남성 그룹 사운드 밴드 잔나비의 5인 멤버 시절. 페포니뮤직
남성 밴드 잔나비 드러머 출신 윤결씨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받은 결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상해 등 혐의를 받은 윤씨를 기소유예했다.

기소유예란 혐의는 인정됐으나, 검사가 정상참작 사유 등을 고려해 피의자를 재판에 넘기지 않는 처분을 뜻한다.

윤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 결혼식 피로연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술에 취한 윤씨가 여성에게 말을 걸었지만 무시당하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알려졌을 당시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당사자인 윤결을 통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었으나 뉴스에 보도된 바와는 상이한 내용이라 당혹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은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니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알렸다.
잔나비 前 멤버 윤결. 인스타그램
잔나비 前 멤버 윤결. 인스타그램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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