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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검사회의에서 “다음은 없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마약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과거 마약범죄가 특정 계층이나 직업군에 국한된 범죄로 여겨지던 시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연령·성별·계층·직업·지역과 관계없이 마약범죄가 국민 일상 속으로 깊이 파고든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고 말하며 “호기심에 한 번은 괜찮겠지라며 마약에 손대고 나면 자신은 망치고 가족을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뜨리며 이웃과 주변의 생명, 건강과 영혼까지 파괴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범죄”라고 했다.
이어 “마약전담 부장검사 등은 ‘마약과의 전쟁’을 신속하고 굳건하게 치러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야 할 최일선의 ‘첨병’”이라며 “이미 마약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역사가 있고, 전 국민이 마약 근절을 바라고 있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힘을 합쳤으니 다시 한 번 마약과 싸워 이겨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 검사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23.5.8 오장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 검사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3.5.8 오장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 검사회의 시작 전 참석자들과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3.5.8 오장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 검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5.8 오장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마약 전담 부장 검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3.5.8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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