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15개지부 지정

(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15개지부 지정

입력 2010-02-08 00:00
업데이트 2010-02-08 13: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대표 신상록)는 지난해 5월 김포지부를 연 데 이어 천안,부산 등 전국 14개 지역에 지부를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포천에 본부를 둔 (사)함께하는 다문화 네트워크의 신상록 대표는 “구리와 사천,포항,대전,서울 강남·강북,청주,목포,영암,일산,의정부 1·2부,광양에도 지부를 두게 됨에 따라 향후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다문화네트워크는 지난 1∼2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서울과 김포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부와 지부 운영 방안과 실무,현장사례 등에 대한 강의 및 토론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길강묵 법무부 사회통합과 사무관은 ‘사회통합과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 최성수 외교통상부 개발협력과장은 ‘최근 국제사회의 이민동향’,이견호 일동고등학교 교감은 ‘다문화가정 자녀 교육의 문제와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