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경없는 마을서 14일 설 축제

안산 국경없는 마을서 14일 설 축제

입력 2010-02-10 00:00
업데이트 2010-02-10 11: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4일 안산시 원곡동 만남의 광장에서 ‘국경없는 마을 설 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희망을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형 주먹밥 만들기,아이티 아동 돕기 희망의 동전 던지기,윷놀이,어르신께 세배하기,떡국 나누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풍물시장,프리 허그(Free Hug),군고구마 체험,이주민 노래자랑 등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외국인근로자,이주민,다문화 가족,원곡동 주민 등 2천여명이 참가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안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안산,시흥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쉼터운영,고충상담,교육,문화행사 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노동부 위탁 기관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