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식 만들기는 어렵지만 재미있어요.”설을 앞두고 10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예원교회 한국어교실 강의실에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와 예절배우기 등 한국 전통 체험행사에 심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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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는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설을 앞두고 10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예원교회 한국어교실 강의실에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와 예절배우기 등 한국 전통 체험행사에 심취됐다. 무주군 안성면사무소가 자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날 설맞이 전통체험행사에는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주부 4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김태옥(45) 씨의 지도로 떡국과 만두 만들기, 전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음식 만들기에 온 정열을 쏟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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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 만들기는 어렵지만 재미있어요.” 설을 앞두고 10일 전북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예원교회 한국어교실 강의실에는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와 예절배우기 등 한국 전통 체험행사에 심취됐다. 무주군 안성면사무소가 자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날 설맞이 전통체험행사에는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주부 4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김태옥(45) 씨의 지도로 떡국과 만두 만들기, 전 만들기, 차례상 차리기 등 음식 만들기에 온 정열을 쏟았다. 연합뉴스
무주군 안성면사무소가 자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날 설맞이 전통체험행사에는 한국으로 시집온 다문화 가정주부 4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김태옥(45) 씨의 지도로 떡국과 만두 만들기,전 만들기,차례상 차리기 등 음식 만들기에 온 정열을 쏟았다.
또 예원교회 김성구 목사의 강의로 고유명절인 설에 대한 유래 설명과 세배하는 방법,어른을 공경하는 법,친척 촌수 알기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5년 전 베트남에서 시집온 루엔띠김충(25.안성면 공진리) 씨는 “설을 맞아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 전통음식 만드는 과정을 배웠다”며 기뻐했다.
역시 베트남에서 시집온 음오탄 뚜이(25.안성면 금평리)씨는 “이날 설 의미도 배우고 설 차례상 차리기 등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빨리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음식 만들기를 지도한 김태옥 씨는 “체험행사 시간은 짧았지만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고 열정적으로 만드는 모습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