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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동계올림픽 D-30] 정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팔걷어

[밴쿠버동계올림픽 D-30] 정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팔걷어

입력 2010-01-14 00:00
업데이트 2010-01-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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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3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13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개시식이 끝난 뒤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 주재로 첫 전략회의를 갖고 향후 유치 활동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략회의에는 박용성 대한체육회(KOC) 회장과 조양호 평창유치위 공동위원장, 김진선 강원지사 겸 공동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문화부 김대기 차관과 김기홍 체육국장이 배석했다.

평창은 앞서 두 차례나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했지만 유치 활동 초기부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 2007년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개최지 투표를 3개월가량 앞두고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 팀이 만들어졌지만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 내부 역량을 제대로 결집하는 데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2010-01-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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