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프로배구 V-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양팀 최다인 27점을 올린 ‘캐나다 특급’ 가빈 슈미트를 앞세워 신협상무를 3-0(25-20 25-15 27-25)으로 완파했다. 5연승을 달린 삼성은 20승3패로 2위 대한항공(16승6패)과의 승차를 3.5경기로 벌리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2010-01-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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