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의 새 외국인 4번 타자 김태균이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닛칸스포츠)
“한국 대표 4번 타자와 일본 최고 에이스의 정규 시즌 대결이 기대된다.”(야후재팬)
김태균(28.지바롯데 마린스)이 13일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일본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다르빗슈 유(24.니혼햄 파이터스)의 공을 받아쳐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날려버리자 일본 언론이 뒤집어졌다.
닛칸스포츠는 14일 인터넷판 톱뉴스로 “시속 144㎞짜리 직구를 왼쪽 스탠드 상단에 가볍게 꽂아버렸다.추정 비거리가 140m나 된다”며 김태균의 홈런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김태균이 다르빗슈와 대결에서 장점을 보여줬다.12일 세이부와 경기에서 3안타,2타점을 올린 데 이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김태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결전을 치렀던 다르빗슈의 직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것이 자극이 됐다.홈런을 칠 때는 감촉이 좋았다”는 김태균의 말도 전했다.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프로야구 주요 뉴스로 김태균의 홈런을 소개하면서 “김태균이 다르빗슈에게서 140m 총알 홈런을 빼앗아냈다”면서 “1년여 만의 재대결인데 (김태균이) 투쟁 본능에 눈을 떴다”고 썼다.
스포츠닛폰 기사를 게재한 야후재팬은 한국 대표 4번 타자와 일본 최고 에이스의 다음 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지바 롯데와 니혼햄은 26~28일 정규 시즌 맞대결을 벌인다.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호치도 ‘호쾌하다’ ‘다음 대결이 기대된다’며 김태균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연합뉴스
김태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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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28.지바롯데 마린스)이 13일 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일본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다르빗슈 유(24.니혼햄 파이터스)의 공을 받아쳐 140m짜리 초대형 홈런을 날려버리자 일본 언론이 뒤집어졌다.
닛칸스포츠는 14일 인터넷판 톱뉴스로 “시속 144㎞짜리 직구를 왼쪽 스탠드 상단에 가볍게 꽂아버렸다.추정 비거리가 140m나 된다”며 김태균의 홈런 소식을 전했다.
이 신문은 “김태균이 다르빗슈와 대결에서 장점을 보여줬다.12일 세이부와 경기에서 3안타,2타점을 올린 데 이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김태균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결전을 치렀던 다르빗슈의 직구를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분석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것이 자극이 됐다.홈런을 칠 때는 감촉이 좋았다”는 김태균의 말도 전했다.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은 프로야구 주요 뉴스로 김태균의 홈런을 소개하면서 “김태균이 다르빗슈에게서 140m 총알 홈런을 빼앗아냈다”면서 “1년여 만의 재대결인데 (김태균이) 투쟁 본능에 눈을 떴다”고 썼다.
스포츠닛폰 기사를 게재한 야후재팬은 한국 대표 4번 타자와 일본 최고 에이스의 다음 대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지바 롯데와 니혼햄은 26~28일 정규 시즌 맞대결을 벌인다.
요미우리 계열 스포츠호치도 ‘호쾌하다’ ‘다음 대결이 기대된다’며 김태균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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