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1회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리치 하든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클리블랜드는 4-2로 이겼다.
연합뉴스
추신수(AP=연합뉴스, 자료사진)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에서 1회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전날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텍사스 선발 투수 리치 하든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고 클리블랜드는 4-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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