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정 동계체전 피겨金

곽민정 동계체전 피겨金

입력 2011-02-11 00:00
수정 2011-0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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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겨스케이팅 스타 곽민정(17.수리고)이 제92회 동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곽민정은 11일 강릉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고등부 A조 프리스케이팅에서 종합 122.31점을 기록해 윤예지(108.18점.과천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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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곽민정의 우아한 연기 11일 강원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고등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국가대표 곽민정이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국가대표 곽민정의 우아한 연기
11일 강원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고등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국가대표 곽민정이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곽민정은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77.48점,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44.83점을 얻었다.

 여자 고등부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연기를 펼치는 선수로 구성된 A조에는 곽민정과 윤예지만 출전했다.

 곽민정은 지난 5일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147.9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민정은 한국 피겨스케이팅 싱글 종목 사상 첫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되면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1.고려대)를 이을 차세대 스타로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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