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알맹이 빠진 아르헨 축구, 폴란드에도 패배

알맹이 빠진 아르헨 축구, 폴란드에도 패배

입력 2011-06-06 00:00
업데이트 2011-06-06 10: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리오넬 메시 등 주전급 선수가 대거 빠진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이 폴란드에도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아르헨티나는 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의 슬라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친선전에서 시종 맥없는 공격을 펼치다 1-2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2일 나이지리아와의 친선전에 1-4로 완패하는 등 남미 축구를 대표하는 아르헨티나답지 않은 결과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당시 나이지리아전 대패를 놓고 승부조작이 있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힐 정도로 아르헨티나의 자존심은 구겨질 대로 구겨졌다.

세리히오 바티스타 아르헨티나 감독은 마르코 루벤(비야레알) 등 유럽파 선수들 위주로 재편해 경기에 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바티스타 감독의 경질을 놓고 저울질한다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