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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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7-05 00:00
업데이트 2011-07-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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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약체’ 베네수엘라에 무승부

축구 강호 브라질이 4일 아르헨티나의 시우다드 데 라플라타에서 열린 남미축구선수권대회 코파아메리카 조별 리그 B조 1차전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약체 베네수엘라와 무승부를 기록, 승점 1만 챙겼다.

팔레스타인 월드컵 亞2차예선 진출

팔레스타인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 아시아 지역 1차 예선을 통과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7위 팔레스타인은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 요르단강 서안의 파이살 후세이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166위)과의 홈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지난달 29일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한 팔레스타인은 1, 2차전 합계 3-1로 이겨 2차 예선에 진출했다. 208개 FIFA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유엔 미가입국인 팔레스타인은 동남아시아의 강호 태국(123위)과 홈 앤드 어웨이로 2차 예선을 치른다.

임창용 3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35)이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임창용은 일본야구기구(NPB)가 4일 발표한 올스타전의 감독 추천 선수 32명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됐다. 센트럴리그 올스타팀 투수로 출전하는 임창용은 이로써 2009년부터 ‘별들의 무대’를 밟게 됐다. 임창용은 2009년 올스타 투표에서는 센트럴리그 마무리 1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팬 선정 올스타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와 올해에는 팬 투표에서 2위에 그쳤지만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 초대장을 거머쥐었다.
2011-07-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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