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NHL 선수 ‘1백만 달러짜리’ 홀인원

전 NHL 선수 ‘1백만 달러짜리’ 홀인원

입력 2011-07-18 00:00
업데이트 2011-07-18 16:2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조 사킥(42)이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대회에서 100만 달러짜리 홀인원에 성공했다.

AFP통신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에서 MVP에 올랐던 사킥이 미국 레이크 타호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명사 골프대회에 출전해 파3 17번홀(162야드)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킥은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날렸고 그린 한가운데로 날아간 볼은 두 번을 튀기고서 홀 속으로 사라졌다.

사킥은 100만 달러의 상금 중 절반인 50만 달러를 받고, 나머지 50만 달러는 사이클 선수 출신인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설립한 ‘리브스트롱 재단’에 기부된다.

사킥은 경기 후 “내 생애 첫 홀인원이다.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