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구- 이승엽 3경기 연속 안타

日야구- 이승엽 3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1-07-27 00:00
업데이트 2011-07-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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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7일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 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9회 마지막 타석에서 깨끗한 2루타를 때리고 3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때렸던 이승엽은 이날은 안타 1개에 그쳤지만 볼넷 2개를 얻어내 세 차례나 출루하면서 좋은 타격감과 선구안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2회와 5회 볼넷을 골랐고 3회에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 1사 1,2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미트에 빨려 들어가면서 병살로 연결되고 말았다.

이승엽은 9회 1사 후 우익수 쪽으로 장쾌한 2루타를 터뜨렸지만 승부와는 무관했다.

이승엽의 시즌 타율은 0.234로 약간 올랐다.

오릭스는 니혼햄에 5-13으로 크게 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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