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조성환이 2012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조성환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조성환은 볼카운트 1-1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의 129㎞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타율 0.243, 홈런 6개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조성환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2년 연속 롯데에 개막전 홈런을 헌납했다. 작년에는 이대호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뉴시스
조성환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조성환은 볼카운트 1-1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의 129㎞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타율 0.243, 홈런 6개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던 조성환은 첫 타석부터 홈런을 뽑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2년 연속 롯데에 개막전 홈런을 헌납했다. 작년에는 이대호에게 솔로포를 맞는 등 4⅓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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