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 대표팀 엔트리(12명)가 확정됐다. 29일 발표된 명단에는 고교생 이종현(경복고)을 비롯, ‘젊은 피’가 많이 살아남았다. 기대를 모았던 김민구(경희대)와 김준일(연세대)은 탈락했고 김주성(동부)도 부상으로 하차했다. 지난 17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합숙 중인 대표팀은 다음 달 19일 푸에르토리코에서 열흘 동안 전지훈련을 마친 뒤 결전지 베네수엘라로 이동한다.
■최종명단 ▲가드 양동근(모비스) 김태술(KGC) 박찬희(상무) 김선형(SK) ▲포워드 윤호영(상무) 김동욱 최진수(이상 오리온스) 이승준(동부) 양희종(KGC) ▲센터 오세근(KGC) 김종규(경희대) 이종현(경복고)
■최종명단 ▲가드 양동근(모비스) 김태술(KGC) 박찬희(상무) 김선형(SK) ▲포워드 윤호영(상무) 김동욱 최진수(이상 오리온스) 이승준(동부) 양희종(KGC) ▲센터 오세근(KGC) 김종규(경희대) 이종현(경복고)
2012-05-30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