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여제’ 김자인(24)이 월드컵 시즌 첫 우승을 향해 첫발을 신나게 내디뎠다.
김자인은 21일 프랑스 비리앙송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에서 예선 코스 2개를 모두 완등했다.
완등자는 최대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1위인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를 포함해 8명이다.
결승전에서 동점자가 나오면 순위를 가르는 기준은 이전 경기의 점수 합계이다.
그 때문에 코스의 난도가 낮아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예선 성적도 매우 중요하다.
세계랭킹 2위 김자인은 지난 14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1차 월드컵 결승에서 완등하고도 금메달을 놓쳤다.
결승전 전에 치른 경기의 점수 합계에서 마르코비치에게 밀려 2위에 만족했다.
연합뉴스
김자인은 21일 프랑스 비리앙송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부 리드에서 예선 코스 2개를 모두 완등했다.
완등자는 최대 라이벌이자 세계랭킹 1위인 미나 마르코비치(슬로베니아)를 포함해 8명이다.
결승전에서 동점자가 나오면 순위를 가르는 기준은 이전 경기의 점수 합계이다.
그 때문에 코스의 난도가 낮아 동점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예선 성적도 매우 중요하다.
세계랭킹 2위 김자인은 지난 14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1차 월드컵 결승에서 완등하고도 금메달을 놓쳤다.
결승전 전에 치른 경기의 점수 합계에서 마르코비치에게 밀려 2위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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