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패럴림픽 휠체어 육상 5,000m에서 한국이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국 장애인 대표선수단의 기수인 김규대(28)는 2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파크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육상 남자 T54 5,000m 결승에서 11분08초95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김규대와 함께 출전한 홍석만(37)은 11분10초23을 찍고 9위가 됐다.
영국의 데이비드 웨이어가 11분07초65 만에 400m 트랙을 12바퀴 반을 돌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5바퀴를 남겨 놓고 홍석만과 김규대가 잠시 1·2위로 앞서기도 했지만 2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내는 웨이어를 따라가지 못했다.
연합뉴스
한국 장애인 대표선수단의 기수인 김규대(28)는 2일 영국 런던의 올림픽 파크 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육상 남자 T54 5,000m 결승에서 11분08초95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김규대와 함께 출전한 홍석만(37)은 11분10초23을 찍고 9위가 됐다.
영국의 데이비드 웨이어가 11분07초65 만에 400m 트랙을 12바퀴 반을 돌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5바퀴를 남겨 놓고 홍석만과 김규대가 잠시 1·2위로 앞서기도 했지만 2바퀴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내는 웨이어를 따라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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