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챔피언 기보배(24·광주광역시청)가 슈팅이 가장 정확한 궁사로 뽑혀 특별상을 받았다.
국제양궁연맹(FITA)은 기보배가 론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5천 스위스프랑(약 6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론진상(Longines Prize for Precision)은 한 시즌 월드컵 경기에서 화살을 10점 과녁에 가장 많이 꽂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영예다.
기보배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120차례 골드를 뚫어 최현주(103발·창원시청), 제니퍼 니컬러스(98발·미국) 등을 따돌렸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석권,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우승 등으로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남자부 론진상은 미국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인 브래디 엘리슨이 차지했다.
엘리슨은 173차례 10점을 쏘아 가엘 브레보(154발·프랑스), 임동현(147발), 김우진(135발·이상 청주시청) 등을 제쳤다.
연합뉴스
국제양궁연맹(FITA)은 기보배가 론진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5천 스위스프랑(약 600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론진상(Longines Prize for Precision)은 한 시즌 월드컵 경기에서 화살을 10점 과녁에 가장 많이 꽂은 선수에게 돌아가는 영예다.
기보배는 올 시즌 월드컵에서 120차례 골드를 뚫어 최현주(103발·창원시청), 제니퍼 니컬러스(98발·미국) 등을 따돌렸다.
기보배는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 석권, 월드컵 파이널 개인전 우승 등으로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남자부 론진상은 미국 양궁 대표팀의 에이스인 브래디 엘리슨이 차지했다.
엘리슨은 173차례 10점을 쏘아 가엘 브레보(154발·프랑스), 임동현(147발), 김우진(135발·이상 청주시청) 등을 제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