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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타수 1안타…11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3타수 1안타…11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2-10-02 00:00
업데이트 2012-10-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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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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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추신수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이후 11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이로써 2010년 세운 자신의 최다 연속 안타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선 안타 1개에 그치며 타점을 쌓는 데 실패, 타점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83에서 0.284로 약간 올랐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 헥터 산티아고와의 1회말 첫 대결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진 3회말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1루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6회말 1사 후엔 산티아고의 시속 120㎞짜리 느린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9회말 대타 토머스 닐로 교체됐다.

전체 2안타로 상대 마운드에 철저히 묶인 클리블랜드는 이날 0-11으로 완봉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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