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한(59) 전 한국중등축구연맹 회장이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중등축구연맹은 9일 오전 김 전 회장이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축구 명문인 중동중과 보인고 출신인 김 전 회장은 선수로 뛰지는 않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해 서울시축구협회 재정담당 부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중등연맹 회장을 맡았다.
인조모피 회사인 인성하이텍의 회장이기도 하다.
김 전 회장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서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일하고 재정과 정책이 투명한 선진국형 축구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김 전 회장 외에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들은 축구협회 대의원 3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8∼14일 협회 법무실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연합뉴스
중등축구연맹은 9일 오전 김 전 회장이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축구 명문인 중동중과 보인고 출신인 김 전 회장은 선수로 뛰지는 않았지만, 학창 시절부터 축구를 좋아해 서울시축구협회 재정담당 부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중등연맹 회장을 맡았다.
인조모피 회사인 인성하이텍의 회장이기도 하다.
김 전 회장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서 “서로 소통하며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일하고 재정과 정책이 투명한 선진국형 축구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김 전 회장 외에 안종복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후보들은 축구협회 대의원 3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 8∼14일 협회 법무실에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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