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에 91-77 승리
미프로농구(NBA) 인디애나가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원점으로 돌렸다.인디애나는 2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 6차전에서 폴 조지(28득점)와 로이 히버트(2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마이애미를 91-77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3승3패로 균형을 맞춘 양 팀은 4일 마이애미의 홈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아레나에서 최종 7차전을 치른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6-03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