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마이애미 대파… NBA 파이널3차전 2승1패
샌안토니오가 챔피언 등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샌안토니오는 12일 텍사스주 AT&T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파이널 3차전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대니 그린(27득점)과 개리 닐(24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113-77 완승을 거뒀다. 2승1패로 시리즈 전적 우위를 점한 샌안토니오는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더 거두면 통산 다섯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12일 텍사스주 AT&T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파이널 3차전에서 마이애미의 드웨인 웨이드(왼쪽)가 샌안토니오 팀 덩컨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슛을 날리지 못하고 있다.
샌안토니오 AP 특약
샌안토니오 AP 특약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6-13 2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