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25·KRA한국마사회)-양하은(19·대한항공)이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영숙-양하은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딩닝(세계랭킹 1위)-류스원(3위)에게 0-4(6-11 5-11 6-11 5-11)로 완패했다.
박영숙과 양하은은 32강부터 8강까지 모두 3-0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만리장성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박영숙은 아시아선수권에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것을 위안으로 삼게 됐다. 박영숙은 지난 2009년 인도 대회와 2012년 마카오 대회에서 당예서, 이은희와 짝을 이뤄 각각 3위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
박영숙-양하은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의 딩닝(세계랭킹 1위)-류스원(3위)에게 0-4(6-11 5-11 6-11 5-11)로 완패했다.
박영숙과 양하은은 32강부터 8강까지 모두 3-0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만리장성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박영숙은 아시아선수권에서 3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것을 위안으로 삼게 됐다. 박영숙은 지난 2009년 인도 대회와 2012년 마카오 대회에서 당예서, 이은희와 짝을 이뤄 각각 3위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