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18위로 마쳤다.
한국은 23일(현지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17∼18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33-37로 졌다.
이현식(한국체대)이 9골, 김준형(경희대)이 5골을 넣으며 분전한 한국은 전반에 벌어진 4골 차이를 후반에 좁히는 데 실패했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8위에 올랐다.
1977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19회째로 한국은 이번이 9번째 본선 진출이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89년 스페인 대회에서 거둔 9위다. 2011년 그리스 대회에서는 19위에 머물렀다.
◇ 23일 전적
▲ 17∼18위 결정전
러시아 37(18-14 19-19)33 한국
연합뉴스
한국은 23일(현지시간)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 주니어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17∼18위 결정전에서 러시아에 33-37로 졌다.
이현식(한국체대)이 9골, 김준형(경희대)이 5골을 넣으며 분전한 한국은 전반에 벌어진 4골 차이를 후반에 좁히는 데 실패했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8위에 올랐다.
1977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19회째로 한국은 이번이 9번째 본선 진출이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1989년 스페인 대회에서 거둔 9위다. 2011년 그리스 대회에서는 19위에 머물렀다.
◇ 23일 전적
▲ 17∼18위 결정전
러시아 37(18-14 19-19)33 한국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