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유도계 관계자는 24일 “왕기춘이 2월 6일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가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지난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
8일 동안 영창 처분을 받은 왕기춘은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된 바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은 병역혜택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교육만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완료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