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용’ 영창 처분 왕기춘 다음달 6일 재입소

‘휴대전화 사용’ 영창 처분 왕기춘 다음달 6일 재입소

입력 2014-01-24 00:00
수정 2014-01-24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왕기춘
왕기춘
육군훈련소 입소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적발돼 영창 처분을 받고 훈련소에서 퇴영(비정상적인 퇴소) 조치된 남자 유도의 왕기춘(26·양주시청)이 재입소한다.

유도계 관계자는 24일 “왕기춘이 2월 6일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한다”고 밝혔다.

왕기춘은 지난해 12월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가 휴대전화 사용이 적발돼 같은 달 31일 영창 징계를 받고 지난달 7일 부대로 복귀했다.

8일 동안 영창 처분을 받은 왕기춘은 징계에 따른 교육시간 미달로 훈련소에서 퇴영 조치된 바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왕기춘은 병역혜택을 받아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교육만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완료하고 선수 생활을 계속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