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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핑크빛 로맨스 ‘김원중’ 누군가 했더니…

김연아 핑크빛 로맨스 ‘김원중’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4-03-06 00:00
업데이트 2014-03-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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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김연아 김원중 열애설 (사진 왼쪽)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김연아선수 귀국환영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오른쪽)지난해 17일 저녁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2014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대명상무(한국)와 닛코 아이벅스(일본)의 경기에서 대명상무 김원중이 세번째 골을 성공한 후 관중석을 향해 골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제공


김연아 핑크빛 로맨스 ‘김원중’ 누군가 했더니…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6일 피겨 퀸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단독보도해 화제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한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부터 “김연아,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김원중이 소치로 떠나는 김연아의 마지막 훈련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 김원중 지인의 말을 빌어 “(김연아가) 부상으로 육체적 교통, 심리적 압박에 시달렸다”면서 “김원중이 든든한 위로가 됐다. 찌푸린 김연아를 웃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지난해 9월 6일 김연아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 또 12월 19일에는 김연아가 김원중의 생일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피겨 퀸과 데이트를 즐긴 김원중은 고려대 출신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상무) 소속이다. 2012년 12월 10일 입대해 올해 9월 9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포지션은 포워드(FW)다. 180cm의 큰 키와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아이스하키계 꽃미남으로 통한다.

김원중은 2011 아스타니-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딸 정도로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주장으로 한국팀 최다인 5골을 뽑아내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지금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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