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테니스] 페더러와 윌리엄스, 웨스턴 & 서던 오픈 대회 우승컵 들어올리다!

[테니스] 페더러와 윌리엄스, 웨스턴 & 서던 오픈 대회 우승컵 들어올리다!

입력 2014-08-18 00:00
업데이트 2017-04-18 17: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위·스위스)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총상금 307만9555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페더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다비드 페레르(6위·스페인)를 2-1(6-3 1-6 6-2)로 물리쳤다.

6월 게리 베버오픈 이후 약 2개월 만에 투어 대회 정상에 복귀한 페더러는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통산 80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이 대회에서만 6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63만8850 달러(약 6억5000만원)를 받은 그는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전망도 밝혔다.

함께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웨스턴 & 서던오픈(총상금 256만7000 달러) 단식에서는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우승했다.

윌리엄스는 결승에서 아나 이바노비치(11위·세르비아)를 2-0(6-4 6-1)으로 제압하고 이 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6만7300 달러(약 4억7000만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