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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2부- 충주, 강원 꺾고 시즌 ‘첫 승’(종합)

-프로축구2부- 충주, 강원 꺾고 시즌 ‘첫 승’(종합)

입력 2015-05-09 18:38
업데이트 2015-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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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양 경기 결과 추가>>대구, 상주 2-0 꺾고 선두 유지…수원, 고양 꺾고 2위 도약

충주 험멜이 조석재의 멀티골에 힘입어 강원FC를 꺾고 7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충주는 9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대구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날까지 2무4패로 꼴찌였던 충주는 이날 승리로 개막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을 2에서 5로 끌어올렸다.

충주는 전반 12분 조석재의 시즌 3호골과 5분 뒤 김병오의 시즌 첫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6분 강원 조나탄에게 추격골을 내주며 잠시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5분여를 앞두고 조석재가 자신의 시즌 4호골을 쐐기골로 만들어내며 귀중한 팀의 첫 승리를 책임졌다.

K리그 챌린지 1위 대구FC는 이날 승리를 추가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대구는 상주시민운동에서 펼쳐진 상주 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22분과 후반32분 조나탄이 시즌 5, 6호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승리했다.

5승2무1패로 승점 17을 기록한 대구는 이날 패한 2위 상주(승점 13)와의 격차를 더 벌였다.

수원FC는 고양 Hi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혼자서 2골을 쏟아낸 자파의 활약을 앞세워 2-0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14가 된 수원은 이날 패한 상주(승점 12)와 고양을 밀어내고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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