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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쾅’…5경기 연속 안타

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쾅’…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5-05-12 11:20
업데이트 2015-05-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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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2루타를 날렸다. ⓒAFP=연합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서 2회초 첫 타석에 2루타를 날렸다.
ⓒAFP=연합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메이저리그에서 타격감을 과시했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4연전 첫 경기에 3루수 6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2볼-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제롬 윌리엄스의 시속 약 146㎞(91마일)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오른쪽을 찌르는 2루타를 날렸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과 결승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2경기 연속 장타를 생산했다.

또 5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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