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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노리는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햄스트링 부상

‘트레블’ 노리는 바르셀로나 수아레스, 햄스트링 부상

입력 2015-05-15 13:27
업데이트 2015-05-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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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12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경기 도중 넘어져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AFPBBNews=News1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12일(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경기 도중 넘어져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AFPBBNews=News1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쳤다.

15일(한국시간) AP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구단은 수아레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라 밝혔다.

구단은 수아레스의 훈련복귀 시점에 대해 명시하지 않았다.

수아레스는 13일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선발출전했으나 햄스트링 이상으로 전반전 후 교체됐다.

수아레스는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MSN 트리오’를 이끌고 있으며, MSN트리오는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뮌헨과의 2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향후 3주간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레블 달성을 위한 결전을 앞두고 있다.

당장 바르셀로나는 라리가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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