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골퍼 조인찬(63)씨가 2015 ISPS 한다 US블라인드 오픈에서 우승했다.
조씨는 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시티클럽 마리에타 골프코스(파72·572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2라운드 네트 스코어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시각장애 1급인 조씨의 이번 우승은 국제시각장애인대회에서 통산 4승째다.
B1(전맹), B2, B3, 여성으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 통합 챔피언은 그로스 스코어(실제로 친 총 타수)로, 부문별 우승자는 국제시각장애인골프협회에 등록한 핸디캡을 적용한 네트 스코어로 가린다. 핸디캡 24인 조인찬씨는 이 대회에서 1~2라운드에서 그로스 185타(96-89)를 쳤다.
조씨는 영국에서 열리는 브리티십 블라인드오픈에도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조씨는 1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시티클럽 마리에타 골프코스(파72·5721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2라운드 네트 스코어 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시각장애 1급인 조씨의 이번 우승은 국제시각장애인대회에서 통산 4승째다.
B1(전맹), B2, B3, 여성으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 통합 챔피언은 그로스 스코어(실제로 친 총 타수)로, 부문별 우승자는 국제시각장애인골프협회에 등록한 핸디캡을 적용한 네트 스코어로 가린다. 핸디캡 24인 조인찬씨는 이 대회에서 1~2라운드에서 그로스 185타(96-89)를 쳤다.
조씨는 영국에서 열리는 브리티십 블라인드오픈에도 출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