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1인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결혼식을 올렸던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메이저 우승 깃발을 선물했다.
9일 이 골프장에 따르면 박인비가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전 서원밸리 골프장을 운영하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찾아 2015 브리티시여자오픈 깃발에 사인을 전달했다.
박인비는 작년 10월 남기협씨와 이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골프장측은 “박인비가 2008년 US여자오픈,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깃발도 선물했다”며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그 깃발도 선물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9일 이 골프장에 따르면 박인비가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전 서원밸리 골프장을 운영하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찾아 2015 브리티시여자오픈 깃발에 사인을 전달했다.
박인비는 작년 10월 남기협씨와 이 골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골프장측은 “박인비가 2008년 US여자오픈,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깃발도 선물했다”며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그 깃발도 선물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