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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돌아오니 네이마르 이탈…바르샤 ‘부상 도미노’

메시 돌아오니 네이마르 이탈…바르샤 ‘부상 도미노’

입력 2016-01-23 10:33
업데이트 2016-0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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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부상 도미노’ 때문에 울상이다.

3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탈환한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하자 이번에는 네이마르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전열에서 이탈했다.

바르셀로나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시와 제레미 마티유가 부상에서 회복됐다. 두 선수가 경기에 못 나설 이유가 없다”는 설명과 함께 메시가 훈련장에 복귀한 뒤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악수하는 사진을 올렸다.

메시는 지난 18일 치러진 애슬레틱 빌바오와 정규리그 19라운드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메시는 21일 치러진 빌바오와 2015-2016 스페인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도 결장했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공백을 채우며 결승골을 꽂아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엔리케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메시가 부상에서 회복해 팀훈련에도 합류했다”며 “어떤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메시의 회복 소식과 더불어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구단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22일 팀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구단도 네이마르를 한국시간 23일 자정에 예정된 말라가 경기에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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