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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범경기 6경기째 무안타 침묵

김현수 시범경기 6경기째 무안타 침묵

심현희 기자
입력 2016-03-08 10:42
업데이트 2016-03-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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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볼티모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6경기째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8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김현수는 시범경기 성적은 18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0이다.

앞선 5경기에서 클린업트리오(3∼5번) 혹은 2번 타자로 나섰던 김현수는 이날 하위타순인 7번에 배치됐지만 타순 변동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김현수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미네소타 우완 선발 필 휴즈를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5회 2사에서는 우완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쳤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돼 경기를 끝냈다.

한편 전날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팀 간판스타 조 마우어와 함께 휴식을 취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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