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최지만의 타율은 0.163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 4회초에는 포수 파울 플라이, 7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14로 크게 뒤진 9회초 1사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패배의 빌미를 줬다.
좌익수 최지만은 1-1로 맞선 1회말 1사 만루에서 로니 치슨홀의 뜬공 때 낙구 지점을 잘못 잡았다.
타구는 최지만의 머리 위로 넘어갔고,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고 치슨홀은 3루까지 갔다.
이후 에인절스 마운드를 연쇄 붕괴하며 5회까지 14점을 내줘 경기가 기울었다.
4-14로 진 에인절스는 7연패 늪에 빠졌다.
연합뉴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최지만의 타율은 0.163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앞 땅볼, 4회초에는 포수 파울 플라이, 7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14로 크게 뒤진 9회초 1사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냈다.
수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패배의 빌미를 줬다.
좌익수 최지만은 1-1로 맞선 1회말 1사 만루에서 로니 치슨홀의 뜬공 때 낙구 지점을 잘못 잡았다.
타구는 최지만의 머리 위로 넘어갔고,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고 치슨홀은 3루까지 갔다.
이후 에인절스 마운드를 연쇄 붕괴하며 5회까지 14점을 내줘 경기가 기울었다.
4-14로 진 에인절스는 7연패 늪에 빠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