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가벼운 허벅지 통증으로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ESPN과 인터뷰에서 “오승환이 허벅지가 불편해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오늘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오늘 저녁 등판은 힘들 것 같지만, 내일은 문제없을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마지막 등판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1이닝 무실점, 17세이브)이었고, 이날을 포함하면 4일을 쉬게 된다.
올 시즌 오승환의 성적은 70경기에 등판해 72⅓이닝을 소화, 4승 3패 평균자책점 1.87이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진에서 가장 많이 등판했고, 불펜투수 중에서도 최다 이닝을 기록 중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 컵스전에 케빈 시그리스트와 조너선 브록스턴, 알렉스 레이예스 등이 마무리로 대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ESPN과 인터뷰에서 “오승환이 허벅지가 불편해 이번 주말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오늘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오늘 저녁 등판은 힘들 것 같지만, 내일은 문제없을 것”이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오승환의 마지막 등판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1이닝 무실점, 17세이브)이었고, 이날을 포함하면 4일을 쉬게 된다.
올 시즌 오승환의 성적은 70경기에 등판해 72⅓이닝을 소화, 4승 3패 평균자책점 1.87이다.
세인트루이스 투수진에서 가장 많이 등판했고, 불펜투수 중에서도 최다 이닝을 기록 중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 컵스전에 케빈 시그리스트와 조너선 브록스턴, 알렉스 레이예스 등이 마무리로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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