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홍영기, 계체하자마자 탈진해 쓰러져…“얼마나 무리했길래”

‘로드FC’ 홍영기, 계체하자마자 탈진해 쓰러져…“얼마나 무리했길래”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9-23 14:54
업데이트 2016-09-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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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홍영기 선수
답변하는 홍영기 선수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로드FC짐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27 IN CHINA 기자회견’에서 홍영기 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드FC에 출전하고 있는 홍영기(32)가 무리한 감량으로 공개 계체 현장에서 탈진해 쓰러졌다.

23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로드FC 33 공개 계체 현장에서 홍영기는 창백한 모습으로 등장, 계체에 통과하자마자 쓰러졌다.

홍영기는 24일 일본의 우에사코 히로토와 대결한다. 홍영기는 태권도를 베이스로 한 강력한 킥이 특기이며, 우에사코 히로토는 레슬링을 바탕으로 강력한 펀치를 겸비했다.

한편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릴 로드FC 33은 제 41대 천하장사이자 2005년 K-1 월드 그랑프리 서울대회 챔피언 최홍만과 K-1 월드그랑프리 라스베이거스 하와이 대회 챔피언 마이티 모가 초대 로드FC 무제한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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