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17년 프레지던츠컵에서도 미국골프팀 부단장 역할을 맡는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는 6명의 부단장 중 한자리를 친구인 우즈에게 내줬다고 6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골프대항전이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7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최근 끝난 라이더컵에서도 부단장을 맡았던 우즈는 “절친한 스티브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리커 단장은 우즈와 함께 데이비스 러브 3세, 프레드 커플스도 부단장으로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의 부단장은 추후에 결정된다.
연합뉴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스티브 스트리커는 6명의 부단장 중 한자리를 친구인 우즈에게 내줬다고 6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수 등으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골프대항전이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7년 9월 미국 뉴저지주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최근 끝난 라이더컵에서도 부단장을 맡았던 우즈는 “절친한 스티브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리커 단장은 우즈와 함께 데이비스 러브 3세, 프레드 커플스도 부단장으로 발표했다. 나머지 3명의 부단장은 추후에 결정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