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은 뒤 밝은 표정으로 훈장증을 들어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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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제54회 체육의 날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9명과 체육발전 유공자 115명에 대해 시상했다.
15일 김연아의 청룡장 수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포털 사이트의 아이디 ‘whs***’는 “뚜렷한 공적,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이라고 밝혔다. 아이다 ‘www***’는 “훈장 받을만해, 자랑스러워”, ‘gjs***’는 “과연 스포츠계의 레전드!”, ‘gkss***’는 “축하합니다! 김연아 같은 선수가 또 나와줬으면...”이라며 축하했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연공서열이 없이 받을만한 사람이 받았네”, “점점 더 이뻐지네.... 받을만해. 쭉 잘되길”, “우리나라 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임”등의 축하 메시지도 많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