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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연예인 컬링대회 창설

한·중·일 연예인 컬링대회 창설

입력 2016-10-20 22:52
업데이트 2016-10-2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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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경기연맹(회장 장문익)과 한스타미디어(대표 박정철)는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 대한컬링경기연맹 사무실에서 ‘평창,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

컬링연맹과 한스타미디어는 ‘한·중·일 연예인 컬링대회’를 창설해 아시아 컬링 대중화와 홍보에 함께 협력하고, 앞으로 창단될 한스타 연예인 컬링단을 컬링 홍보대사로 위촉해 국내 컬링 보급화에도 노력하기로 합의한다.

앞서 한스타미디어는 지난 2월 동두천 국제컬링장에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를 개최했다.

연예인 여자 컬링 4개 팀이 참가한 1회 대회에서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팀(정재연, 정혜원, 지세희, 김보배, 효아)이 우승을, 배우 정혜원이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컬링연맹은 내년에 열릴 제2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22일 업무협약식에는 한스타 연예인 컬링단 멤버로 예정된 배우 정재연과 정혜원이 참석한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6-10-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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