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10주년 행사인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K리그 경기에서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22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FC서울과 상주 상무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어린이 축구교실 참가 가족 및 다문화 가정·보육 시설 어린이 등 총 200여명이 초대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에 참여하고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에스코트 키즈’ 역할을 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하고 유익한 축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