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올림픽 축제인 ‘모두의 올림픽’이 ‘피겨 여왕’ 김연아와 차범근 전 축구감독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코카콜라, 한국청소년건강재단, 대한체육회,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여는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20여개 중·고등학교 학생 5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코카콜라와 IOC가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인 ‘올림픽 무브’의 하나로 국내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소년들의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2016-10-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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