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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대타로 나서 중전 안타…타율 0.264

추신수, 대타로 나서 중전 안타…타율 0.264

입력 2017-09-05 11:09
업데이트 2017-09-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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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타로 나서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선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 8-2로 앞선 8회초 투수 닉 가드와인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우완 불펜 짐 존슨과 맞선 추신수는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날 추신수는 선발 라인업에 빠져 경기를 지켜보다, 경기 후반 한 차례 찾아온 기회를 살렸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4(466타수 123안타)로 조금 올랐다.

추신수는 8회말 투수 닉 마르티네스와 교체됐다.

이날 텍사스는 8-2로 승리했다.

1회초 엘비스 앤드루스가 애틀랜타 선발 R.A. 디키를 공략해 선제 좌월 솔로포를 쐈고, 3-0으로 앞선 3회 1사 2루에서는 조이 갈로가 1타점 중월 3루타를 치고, 루그네드 오도어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승기를 굳혔다.

5회에는 노마 마자라와 오도어가 솔로 홈런을 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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