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태권도 우하영·명미나, 아시아실내무도대회서 금메달 합창

태권도 우하영·명미나, 아시아실내무도대회서 금메달 합창

입력 2017-09-20 16:42
업데이트 2017-09-20 16:4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진행 중인 제5회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태권도에서 나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우하영(18)은 19일 태권도 댄스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53㎏급 이하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5-12로 태국의 판나파 하른수진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차세대 기대주’ 명미나(18)도 여자 73㎏ 이하급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베틀라나 오시포바를 10-2로 완파하고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막 시니어 대회에 나선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일원이라면서 다른 나라 성인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경쟁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대회 사흘째인 19일 현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순위 12위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