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 11개월의 리린창(중국)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리린창은 13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싼야 루후이터우 골프클럽(파72·7천209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하이난오픈(총상금 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의 성적을 낸 리린창은 공동 60위로 3라운드 진출에 턱걸이했다. 이 대회는 유럽프로골프 2부 투어와 중국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선두와는 12타 차이가 났지만 리린창은 2013년 마스터스에서 당시 14세였던 관톈랑(중국)의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 1부 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은 관톈랑이 보유하고 있다.
관톈랑은 메이저 대회인 2013년 마스터스에서 만 14세 5개월로 컷을 통과, 유럽투어는 물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리린창은 13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의 싼야 루후이터우 골프클럽(파72·7천209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하이난오픈(총상금 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합계 이븐파 144타의 성적을 낸 리린창은 공동 60위로 3라운드 진출에 턱걸이했다. 이 대회는 유럽프로골프 2부 투어와 중국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선두와는 12타 차이가 났지만 리린창은 2013년 마스터스에서 당시 14세였던 관톈랑(중국)의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 1부 투어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은 관톈랑이 보유하고 있다.
관톈랑은 메이저 대회인 2013년 마스터스에서 만 14세 5개월로 컷을 통과, 유럽투어는 물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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