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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자마자 SNS에 ‘심판저격’한 이승우, 벌금 250만원

K리그 오자마자 SNS에 ‘심판저격’한 이승우, 벌금 250만원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2-03-03 10:44
업데이트 2022-03-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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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우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축구 수원FC 공격수 이승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판정 불만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승우에게 제재금 25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승우는 지난달 19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라운드 전북 현대와 경기에서 후반 37분에 홍정호를 상대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넘어졌다.

이승우는 페널티킥을 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심판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음날 이승우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장면 사진과 함께 의구심을 표하는 이모티콘을 넣은 글을 올렸다.

상벌위는 “해당 게시물은 K리그 상벌 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에 해당한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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